부모가 처음인 우리 – 보이지 않는 폭력

부모가 처음인 우리

처음하는 부모노릇 – 우리가 모르는 폭력

부모가 처음인 우리

나의 첫 부모노릇

 

다만 아이를 키워보면 부모의 마음을 안다고 일각에서 말하는 부분에 대해 나는 개인적으로 의견이 좀 다르다.

이점에서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이는 사립학교에서 시키는 선행학습에 잘 따라가지 못했다.
부모가 처음인 우리

나로서는 이때 중요한 결정을 해야 했다.
아이가 힘들어함에도 어르고 달래고 혼내가며 성적을 유지시키기 위해 계속 끌고 갈 것인가,
아니면 성적은 둘째로 치고,
아이와의 관계 개선에 집중해야 할 것인가하는 선택의 기로에 선 것이다.
 
모든 과외 수업과 학습을 다 중지하고 스스로 숙제를 하도록 했고, 모르는 것은 스스로 학교 선생님께 묻도록 하고
내가 직접 가르치고 고치려 들지 않았다. 
부모가 처음인 우리

내가 이때 한 결정이 내가 인생에서 잘한 몇 안 되는 결정이었다.
부모 자식과의 단단한 관계가 아닐까?

그때 성적을 선택하여 아이의 시험 점수를 올리고 학원을 더 보냈다면

아니다.
내 욕심을 이루려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
 
부모가 처음인 우리는,
나도 모르게 행하고 있는 이 보이지 않는 폭력을
되풀이하고 대물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모가 처음인 우리 – 보이지 않는 폭력”의 1개의 생각

  1. 핑백: 시작의 용기, 나를 변화시키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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