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첫걸음 1에 이어서)
내가 나누고 싶은 경제적 자유의 첫걸음이자 밑작업이었던 마인드 셋은 다음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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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빚은 빚이다_부의 첫걸음
빚은 경제, 회계 용어로 부채다.
많은 사람들이 부채를 잘 활용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부채의 크기만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자산의 크기가 불어난다는 말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부채를 활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있다.
바로, 빚은 빚이라는 대전제다.
미국 부동산은 모기지 30년 융자 상환 프로그램이 기본값이다.
그리고 집값의 20%만 다운페이를 하면 집을 살 수 있다.
20%보다 작게 다운페이해도 할 수 있는 방법이 흔하게 있다 (PMI 구입 등)
이것은 미국 부동산 시장을 활발하게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자산 구매 문턱을 낮추어 많은 사람들이 거래를 시작함에 있어 부담을 덜어주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회사원의 수입으로 20% 다운페이로 집을 사고,
30년 기간으로 상환하는 스케쥴은 엄청한 계약이다.
30년의 재무 계약, 소위 ‘빚 갚는 계약’ 을 할 때는
결혼 약속보다 더 무겁고 더 신중해야 한다.
혹여 나와 같이, 집 값이 너무 비싼 동네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한 경우라면,
집 샀던 시기가 미국 집 값이 치솟을 때 상투 잡은격으로 집을 장만해야 했던 경우라면,
30년 모기지 상환으로 계약 했더라도,
반드시 추가 원금 상환을 매달, 세금내듯 원금을 갚아나가야 한다.
30년 모기지 상환은 그 기간뿐만 아니라 이자율 또한 높다.
따라서 15년 모기지 상환으로 택할것을 적극 권한다.
15년 상환으로 계약 할 경우, 월 페이먼이, 30년 상환 계약보다 30% 이상 높아진다.
그러면 수입에 비교했을때 너무 부담스러워 사고 싶은 집을 못산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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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높이를 낮춰라_부의 첫걸음
맞다, 15년 상환 스케쥴은 월 페이먼트가 높다. 그러면 집 값을 낮춰서 집을 사야한다.
방 갯수를 줄이고 위치도 가격도 내 수입에 맞는 수준으로 낮춰 사야한다.
아무리 융자 브로커가 승인해 주더라도, 그런 계약은 하면 안된다.
융자 브로커가 내 미래 현금 흐름을 승인 하는것은 아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빚을 줄이는 방법은,
평범한 회사원이 10년 계획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 있는 첫번째 길이다.
단지 30년 모기지 상환만 말하는건 아니다.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또한 마찬가지다.
자동차 또한 다운페이 약간만 하면 얼마든지 살 수 있지만,
자동차야말로 돈 먹는 하마로 보면 된다.
집은 기다리면 가격이 오르기라도 하는데,
차는 사마자자 가격이 떨어 지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보험료, 유지비 그리고 몇년마다 바뀌는 모델 등을 생각하면,
할 수만 있다면 사지 않는것을 적극 권한다.
그래도 사정상 (아이들 라이드나 직장 출근 시간 등) 반드시 차를 사야 된다면 중고로 사고,
본인 수입으로 가볍게 유지 가능한 차로 선택해야 한다.
무리해서 차를 사는것 만큼 어리석은 결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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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년의 재무 계획_부의 첫걸음
집이든, 주식이든, 연금 저축이든 자산이 쌓이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자산 증식의 원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치가 그러하다는 말이다.
갑자기 사업이 잘 되거나 운이 좋아 국가 정책이나 유행이 맞아 떨어져 내가 하는 사업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등,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나처럼 회사 다니는 월급 받는 사람들에게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나의 경험으로는 그러했다.
회사원의 경우,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출을 단단히 묶어 세는 돈이 없게 만들고,
꾸준하게 주택 융자를 갚아 나가고 우량 주식을 작지만 차곡 차곡 매달 모으는 노력을
최소 3년 이상은 해야 한다.
그렇게 3년정도 해보면 생각보다 내가 갚은 주택 융자가 꽤 많고,
내가 사 모은 주식 계좌가 어느정도 규모가 된것을 체감하게 된다.

이 첫 3년은 남은 7년의 복리의 씨앗이 되는 시간이다.
이 3년동안 집 값이 너무 내려서 팔거나,
더 큰집으로 빚을 더 내고 이사하거나,
주식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등,
생각을 고치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조급함에 지면 안된다.
조급함과 초조함은 계획에 없었던 일을 하게 된다.
계획에 없던 여행을 가고 비싼 물건을 사고 난 후,
밀려오는 실망과 후회는
부도, 훌륭한 조언자도, 그 무엇도 남아있질 않는다.

단단한 루틴과 심플한 습관을 계속해 나가는 것.
그것을 3년, 7년, 10년을 유지해 나가는것이 평범한 회사원인 내가
나도 모르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 있었던 이유였다.
그리고 이 3년, 7년, 10년의 걸리는 시간은 내가 정하는게 아니었다.
걸리는 시간이야 말로 인간의 능력 밖이다.
시간은 필요한 만큼 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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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선택과 시간의 합_부의 첫걸음
- 빚은 빚이다
- 눈높이를 낮춰라
- 복리를 이루게 하는 10년 계획
위의 3가지는 경제적인 자유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100% 가지고 있는 밑작업과 같은 바탕이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원리가 작동하게끔 내 스스로 인생에 깔아놓는 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판을 까는 첫걸음은
높은 수입이나, 엄청난 상속, 뛰어난 두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부의 원리는 단순하다. 의지와 결심, 그리고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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